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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연구팀, 예비연구 결과 발표 |
성장호르몬으로 치료 받은 왜소증 아이들이 그런 치료를 받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안압이 약간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스라엘에서 나왔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불안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 나타난 안압은 정상범위 내에 있었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번 새 연구가 적신호를 주기는 했지만, 그 의미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이스라엘에 있는 텔아비브 대학교의 일란 영스터 박사는 “이번 연구는 예비적인 것으로, 내 생각으로는 우리가 조사해야 하는 어떤 것임을 말해주는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Pediatrics 온라인판 최근호에 게재됐다.
지금까지 연구는 성장호르몬으로 치료 받은 소아의 5% 미만에서 발생한 두통, 오심, 관절 염증 등을 포함하는 부작용들을 발견하는 정도였다.
이전에 나온 한 증례 보고는 심각한 녹내장을 일으킨 한 소년을 기술했었는데, 성장호르몬을 끊었을 때 그 아이의 녹내장이 완화됐다고 했다. 그에 따라 이스라엘 연구팀은 성장호르몬 치료가 안압 변화와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하고자 했다.
영스터 박사팀은 평균 31개월 동안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던 소아 55명과 치료를 받은 바 없는 소아 24명을 비교했다.
그 결과 치료군에 속한 소아들의 안압은 평균 16 mmHg였음에 비해 치료를 받지 않은 소아들의 안압은 13 mmHg이었다. 용량이 크고 치료 기간이 길수록 안압은 더 높았다.
연구팀은 또 일반 인구에서 같은 연령에 속한 대조군 소아에 대한 소견들을 체크했다. 또 다시 연구팀은 호르몬 치료를 받은 아이들에서 안압이 더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비영리기관인 녹내장연구재단(Glaucoma Research Foundation)에 따르면 안압이 12-22 mmHg의 범위에 있으면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영스터 박사는 추적관찰 연구 하나가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각각 치료 3년, 4년, 5년의 소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는 “이것이 시간에 따른 안압 변화를 볼 수 있는 더 나은 연구”라고 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에서 소아들을 대상으로 성장호르몬의 안전성을 연구하고 있는 스티븐 체르노섹 박사는 아이들이 성장호르몬 투여를 중단한 후에 안압이 떨어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유를 염증으로 돌렸다.
체르노섹 박사는 “우리는 성장호르몬 사용의 장기적인 효과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는 치료기간 중에 부작용을 살피는 것이다. 20년 후의 부작용을 살피는 연구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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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7-10, 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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