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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加연구팀, 미국 FDA 승인 항암제 분석 |
의약품 허가신청을 위해 실시된 무작위 대조 시험들을 분석한 결과 많은 항암제 신약들이 설사나 피부 문제, 고혈압 등의 위험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연구팀은 2000년과 2010년 사이에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의해서 심사와 승인을 받았던 38개 항암제의 연구보고서들을 이용해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결장암, 유방암, 폐암을 치료하는 약제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연구는 항암 신약들이 이전의 항암제들보다 부작용이 유의하게 더 많고 치료와 관련된 사망률도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프린세스 마가렛 호스피탈의 아이튼 아미어 박사팀은 신약의 라벨과 임상시험에 나타난 독성 정보를 참고했다.
연구 대상 약물에는 베바시주맙(bevacizumab), 도세탁셀(docetaxel), 수니티닙(sunitinib) 등이 포함됐다. 각각의 연구에는 266명에서 1,725명까지 암 환자가 참여했다.
연구팀은 신약에 무작위로 배치된 암 환자들이 대조군에 속한 암 환자들보다 부작용으로 사망할 위험이 40%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조군 환자들은 대체로 당시의 표준치료나 위약으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치료 관련 사망률은 1% 미만이었다. 부작용 때문에 약물 투여를 중단했던 환자의 비율은 1% 미만에서 7%까지 분포했다.
신약 치료군에 속한 환자들은 신경손상에서부터 심장장애에 이르기까지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부작용의 범주에 포함될 가능성이 52% 더 높았다.
아미어 박사팀이 추적 조사한 약물 관련 문제 12가지 중 10가지는 신약으로 치료한 환자들에서 더 흔했다.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7월 16일자에 게재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수전 엘렌버그 박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암을 치료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할 경우 과도한 정도의 독성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실제로는 그 독성이 무엇인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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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7-23, 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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