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7월 23일 LG 생명과학과 관절염약 '비모보(Vimovo) 정'에 대한 공동판매(co-promotion)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영업 및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비모보 공동판매를 통해 관절염 증상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비모보는 오랜 처방경험을 통해 그 소염진통 효과가 입증된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나프록센과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의 프로톤펌프억제제인 넥시움(성분명:에스오메프라졸)이 결합된 새로운 관절염 약이다.
장용 나프록센을 속방 형태의 에스오메프라졸이 감싸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강력한 위산 분비 억제 효과를 가진 넥시움 성분이 위 내에서 흡수되어 위 산 분비를 즉각적으로 억제하고, 이후 소장에서 나프록센이 장용 코팅으로부터 방출되어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킨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약물 기전으로 인해 속이 쓰리는 부작용이 흔했고, 이에 많은 환자들이 복용을 중단하여 장기적인 치료가 어려웠다.
이번 비모보의 출시로 속쓰림 부작용으로 꾸준히 관절염 약을 복용하지 못했던 환자들이 상부 위장관 손상 부작용의 걱정 없이, 지속적으로 관절염 증상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의 NSAIDs와 PPI를 별도로 복용하는 것보다 비용이 절감되어 관절염 환자의 부담을 줄였으며, 개별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관절염 증상 치료제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LG 생명과학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는 높이고, 경제적 부담과 부작용을 줄인 비모보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LG 생명과학 정일재 사장은 “금번에 기존 관절염 치료제보다 효능 및 복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우수한 제품을 환자들에게 적기에 공급하게 되었다”며 “LG의 주력 분야인 근골격계 치료분야에서 기존 치료약과의 제품 패키지화로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협력의 의미를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7-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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