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가 베링거 인겔하임社와 일라이 릴리社의 새로운 2형 당뇨병 복합제를 승인했다.
디펩티딜 펩티다제-4(DPP-4)저해제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항당뇨제를 복합한 약물인 ‘젠타듀에토’(Jentadueto; 리나글립틴+염산염 메트포르민) 제품으로 리나글립틴은 ‘트래드젠타’라는 상품명으로 발매되고 있다.
이에 앞서 ‘젠타듀에토’는 지난 5월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허가 권고를 결정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30일 FDA의 허가를 취득하고 3월부터 미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젠타듀에토’가 FDA의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베링거 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지난해 1월 항당뇨제의 개발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한 이래 ‘트래드젠타’에 이어 두 번째 항당뇨제를 확보하게 됐다.
EU 집행위원회는 내약성이 확보된 최대용량으로 메트포르민을 단독복용했거나, 메트포르민과 설폰요소제를 병용했거나, 리나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을 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혈당 수치를 충분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데 실패한 성인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식이요법 및 운동과 병행해 복용해 혈당 수치 조절을 개선하는 용도의 약물로 이번에 ‘젠타듀에토’의 발매를 승인했다.
‘젠타듀에토’는 임상시험에서 당화헤모글로빈 수치와 공복시 혈당 수치 개선에 발휘한 효과가 메트포르민 단독요법群과 플라시보 복용群을 상회했을 뿐 아니라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비교우위를 보인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
베링거 인겔하임社의 클라우스 두기 부회장은 “‘젠타듀에토’는 투-인-원 정제를 간편하게 복용하면 혈당 수치의 조절을 개선하면서 부작용 측면에서도 별다른 문제를 동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7-26,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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