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가 1일 1회 COPD유지요법제인 온브리즈 흡입용캡슐을 국내 출시했다.
온브리즈 흡입용캡슐(이하 온브리즈)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COPD) 환자의 기도 폐쇄증을 유지 치료하기 위해 1일 1회 흡입하는 기관지 확장제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기관지 확장제로는 유일하게 1일 1회 사용으로 장시간 작용하는 지속성 베타2 길항제(LABA) 이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윤형규교수는 “COPD는 우리나라 사망률 7위 질환으로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온브리즈는 5분 이내에 빠르게 작용할 뿐만 아니라, 24시간 지속되어 1일 1회 사용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향후 COPD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평가했다.
1,59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주 실시한 대규모3상 임상연구 결과, 온브리즈를 투여하여 12주간 치료한 결과 온브리즈가 티오트로피움과 폐기능 개선 능력이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52주간 1,732명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약과의 비교시험에서는 최대 52주 동안 효능이 감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약에 비해 호흡 곤란증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응급약물(Rescue Medication)의 사용 횟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브리즈는 기도 주변 근육을 완화시켜 기도를 열어줌으로써 티오트로피움 등과 같은 다른 기관지 확장제보다 COPD환자의 폐기능을 향상시키며,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 또한 입증됐다.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온브리즈는 COPD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호흡곤란을 유의하게 개선시켜, 환자들이 하루 종일 편히 숨쉴 수 있도록 도와주어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며, “이번 온브리즈 출시로 국내COPD 환자의 치료에 있어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OPD는 흡연,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으로 폐의 기도가 폐쇄됨으로써 호흡이 곤란해져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한편, 온브리즈 흡입용캡슐은 유럽연합에서 성인 COPD환자 기도 폐쇄의 유지 치료를 위한 150및 300 μg 용량으로 1일 1회 사용하도록 2009년 11월 처음 승인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 승인 받았다.
현재 유럽을 포함한 70여 개국에서 승인되어, 3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11년 7월 미국 FDA로부터 COPD환자들에게서 기도 폐쇄를 개선하는 용도의 유지요법제로 허가 받아 판매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08-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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