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系 콜레스테롤 저하제들의 용량 및 역가(potency)와 관련해 근육통, 근육약화 등의 부작용 발생 사례들이 FDA에 보고되었음이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캠퍼스 의대의 베이트리스 A. 골롬 박사 연구팀은 ‘미국 국립과학도서관誌’(PLoS ONE) 온-라인版에 게재한 보고서, ‘스타틴 계열 약물들의 근육 및 힘줄 부작용과 관련한 FDA 부작용 보고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조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골롬 박사팀은 FDA의 부작용 보고 시스템(AERS)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확보해 스타틴系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복용한 환자들의 부작용 발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스타틴系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복용한 후 근육 관련 부작용이 발생해 AERS에 보고된 총 14만7,789건의 사례들을 분석했다.
이 부작용 발생사례들은 지난 2005년 7월 1일부터 2011년 3월 31일 사이에 보고된 것으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의 근육 관련 부작용 보고 사례들이 74%에 달해 다른 스타틴系 약물들에 비해 가장 높은 비교위험률(relative risk rates)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55%, ‘조코’(심바스타틴) 26%, ‘프라바콜’(프라바스타틴) 17%, ‘메바코’(로바스타틴) 7.5%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레스콜’(플루바스타틴)은 그 같은 위험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골롬 박사는 “스타틴系 약물들의 역가가 근육 관련 부작용 발생에 영향을 미친 주요한 요인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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