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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주 전강서구약사회장 서울시약회장 출마선언

최두주 전 강서구약사회장이 서울시약사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두주 전 강서구약사회장은 10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하는 강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입장을 밝혔다.

최 전 강서구약사회장은 "회원들을 하나로 만들 수 있도록 소통하는 약사회를 목표로 낮은 자세로 회원을 위해 민생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 전회장은 서울시약사회 현 집행부의 회무가 소통부재로 일관했다며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전 협의회장은 "민병림 집행부는 자신의 품의유지를 위한 고급 관용차를 리스로 구입해 1년에 수천만 원의 사적인 예산낭비를 초래했다"라며 "회원들을 절망에 빠져드는데 민생회무보다 전시회무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최 전 협의회장은 "정책노선이 같고 방향이 같은 동지가 있으면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생각이다"라고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놨다.

한편, 최 전 협의회장은 강서구약사회 명건복 전 회장과 마포구약사회 이관하 전 회장을 공동 본부장으로 추대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2-10-11, 8:53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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