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아에게 입원했을 때와 퇴원 후에 모두 비타민D 보충이 권장되고 있다. 4월 29일자 Pediatrics 온라인판에 게재된 식이 지침에 따르면 이와 함께 조산아에게 칼슘과 인 보충도 조기에 권장된다.
미국 베일러의대 소아과 교수인 스티븐 A. 에이브럼스 박사는 미국소아과학회 영양위원회와 함께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침을 개발했다. 이 지침에는 조산아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최초의 비타민D 및 칼슘 섭취 식이 권장이 포함돼 있다.
저자들은 “조산아는 열 달을 다 채우고 태어난 아이와 같을 것이라고 여길 수 없는 독특한 골무기질 요구량을 가지고 있다”고 적었다. 2011년 칼슘과 비타민D에 대해서 발표한 미국 의학연구원(Institute of Medicine)의 식이지침에는 조산아에 대한 권장이 포함돼 있지 않았다.
저자들은 극소저체중아에서 구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주요 요인들이 칼슘과 인의 흡수이며, 영양 보강이 안 된 모유와 경구영양, 영아용 조제분유에는 이 아이들이 건강한 뼈를 촉진시킬 만큼 충분한 양의 무기질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비타민D는 이 아이들이 칼슘을 흡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조산아에서 구루병을 예방하기 위해 이 지침은 많은 양의 무기질 보충이 체중 1800-2000g 미만인 소아에서 사용돼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보충에는 무기질이 강화된 모유나 조산아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유동식이 포함돼야 하며, 임신 기간보다는 아이의 체중에 근거해야 한다.
저자들에 따르면 비타민D 보충을 위해서 극소저체중아의 경우 하루 200-400 IU의 비타민D 섭취가 권장된다. 이 정도의 섭취는 체중 1500g를 초과할 때 하루 400 IU로 늘려야 한다. 이 아이들은 완전한 경장영양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지침은 또 1500g 미만의 체중을 가진 영아에서 일반적인 골무기질 평가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체중을 가진 영아에서는 그런 권장을 하지 않는다. 또한 지침은 골절에 대한 임상적 증거가 있을 경우 구루병에 대한 방사선검사에 의한 평가와 칼슘 및 인 섭취의 최대화를 통한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3-04-30,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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