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별(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 기술을 이용한 혈액 추적 장치가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 iTrace for Blood Centers라는 이름의 이 기기는 혈액관리 기관에서 부적절한 혈액 성분의 방출을 예방함으로써 혈액 안전성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FDA는 지난달 28일 이 기기를 허가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FDA 산하 생물학적제제평가ㆍ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카렌 미드선 박사는 “iTrace for Blood Centers 기기는 부적절한 혈액 단위가 방출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혈액 안전성을 개선시키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면서 “이 기기는 혈액관리 기관에서 혈액 수집과 과정을 합리화하고 제품 추적과 조정을 돕는 장치로서 숙련된 요원에 의해서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RFID는 다양한 대상물을 확인하고 추적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RFID 시스템에서는 소형 메모리 저장 칩이 추적 받은 아이템에 설치된다. RFID 판독기는 전파를 주고받으면서 칩을 검출하고 그들의 데이터를 판독한다. iTrace RFID 어플리케이션은 기존 혈액은행 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이미 설치돼 있는 바코드 인식 및 라벨링 프로세스와 함께 가동하도록 설계돼 있다. iTrace for Blood Centers는 혈액관리 기관의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가진 서버를 통해 접속하여 혈액 수집과 관련된 정보, 제품 코드 확인이 포함된 프로세싱과 라벨링, 유효기간, 혈액형(ABO/Rh) 정보 등을 포함하는 제조공정 중에 혈액관리 기관에 의해서 사용되는 데이터를 받고 저장한다. iTrace for Blood Centers는 미국 위스콘신주 브룩필드에 위치한 시스로직(SysLogic)社에 의해서 제조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3-06-07,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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