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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ㆍ근육 지방, 골다공증 위험 높여
“생리적으로 지질은 골격계의 중요한 조절인자”
간과 근육조직, 혈액에서 지방의 수치가 높을수록 골수의 지방량이 많아져서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방사선과 부교수이며 매사추세츠 제너럴 호스피탈 진단방사선과 전문의인 미리암 A. 브레델라 박사 연구팀은 이같은 결과를 Radiology 온라인판 7월 16일자에 논문으로 게재했다. 이 연구에는 18-45세 연령의 남녀 106명이 참여했다.

저자들은 “지질과 리포단백질이 골격계의 생리적 특성에 대한 중요한 조절인자로 등장하고 있으며, 골아세포를 억제하고 파골세포의 분화 및 생존을 자극하는 것으로 입증돼 왔다”고 설명했다.

브레델라 박사팀은 연구 참여자들에 대해서 골수 농도를 정량화하기 위해서 척추 4번를, 근육세포내지질(IMCL)을 정량화하기 위해 가자미근을, 간내지질(IHL)을 정량화하기 위해 간을 각각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으로 조사했다. 그밖에 여러 가지 다른 검사들로 함께 이루어졌다.

연구 참여자들의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33.1 kg/m2이었는데, 88명이 과체중이나 비만(BMI 25 kg/m2)이었고 18명이 정상 체중(BMI 25 kg/m2)이었다.

연구 결과 IHL은 골수 지방과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는데, BMI와 연령, 인슐린저항성(IR), 운동상태 등을 조정한 후에도 이런 관계가 여전히 유의했다. IMCL도 골수 지방과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BMI와 연령, 인슐린저항성(IR), 운동상태 등을 조정한 후에도 이런 관계가 여전히 유의했다. 근육지질 농도 역시 그와 비슷했다. IMCL는 2시간 당 수치와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그러나 공복시 당 수치와 2시간 당 수치, 그리고 운동은 골수 지방과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혈청중성지방 수치는 골수 지방과 양적인 상관관계에 있었으며, BMI와 연령, 인슐린저항성(IR), 운동상태 등을 조정한 후에도 이런 관계가 여전히 유의했다. HDL 콜레스테롤과 골수 지방 사이에는 역관계 경향이 나타났으며, BMI와 연령, 인슐린저항성(IR), 운동상태 등을 조정한 후에도 이런 관계가 여전히 유의했다.

골수 지방은 연령 및 체중과는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나, BMI나 총콜레스테롤 수치, LDL콜레스테롤 수치와는 그렇지 않았다.

연구팀은 “골수 지방은 골무기질밀도(BMD)와 역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이소성 및 혈청 지질 수치가 골수와 똑같은 추가적인 인자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거나 골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을 지지하고 있다”고 결론졌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3-07-17,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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