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우유 섭취가 노년기의 고관절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JAMA Pediatrics 온라인판 11월 18일자에 게재된 이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우유를 많이 섭취할 경우 신장(키)을 늘려줌으로써 실제로는 그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내과의 다이앤 페스카닉 박사팀은 “일반적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우유를 많이 섭취할 경우 골밀도가 최대화되어 노년기에 골다공증과 뼈 골절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코호트에 속한 노인들에서는 청소년기의 우유 섭취가 고관절 골절 위험을 낮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연구팀은 청소년기에 우유를 많이 섭취한 남성에서 고관절 골절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키가 그만큼 더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팀은 9만6,000명 이상이 22년 동안 추적관찰을 받은 2개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하나는 Nurses' Heath Study에 속한 백인 폐경후 여성 6만1,578명이었고, 다른 하나는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속한 50세 이상 남성 3만5,349명이었다.
이 두 코호트에 속한 연구 대상자들은 연구 개시 당시에 병력과 생활습관, 질병위험인자 등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으며,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청소년기의 우유 및 치즈 섭취를 포함한 식품섭취빈도조사(FFQ) 설문지를 작성했다.
22년 추적관찰 기간 중에 남성들은 490건의 고관절 골절을 보고했고, 여성들은 1226건의 고관절 골절을 보고했다. 남성의 골절은 중앙값 78세에, 여성의 골절은 73세에 발생했다.
연구팀은 “알려져 있는 위험인자들과 우유 섭취를 조정한 후, 청소년기 중에 우유를 많이 마신 경우 남성에서는 고관절 골절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9% 높았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러한 연관성은 이 모델에 신장이 추가됐을 때 약화됐다”고 했다.
반대로 여성에서는 청소년기 우유 섭취와 고관절 골절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도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우유 섭취와 관련하여 잠재적으로 ‘회상 편향(recall bias)’에 의해서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먼 과거의 식이습관에 대한 기억이 충분하지 못할 수는 있더라도, 우유에 대한 장기간의 회상은 식이습관의 상대적인 안정성 때문에 다른 많은 식품보다 더 낫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팀은 청소년기의 우유 섭취와 성장한 신장이 노년기의 고관절 골절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 더 많은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및 국립암연구소(NCI)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기의 우유 섭취가 노년기의 고관절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JAMA Pediatrics 온라인판 11월 18일자에 게재된 이 연구에 따르면 오히려 우유를 많이 섭취할 경우 신장(키)을 늘려줌으로써 실제로는 그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내과의 다이앤 페스카닉 박사팀은 “일반적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우유를 많이 섭취할 경우 골밀도가 최대화되어 노년기에 골다공증과 뼈 골절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코호트에 속한 노인들에서는 청소년기의 우유 섭취가 고관절 골절 위험을 낮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연구팀은 청소년기에 우유를 많이 섭취한 남성에서 고관절 골절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키가 그만큼 더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팀은 9만6,000명 이상이 22년 동안 추적관찰을 받은 2개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하나는 Nurses' Heath Study에 속한 백인 폐경후 여성 6만1,578명이었고, 다른 하나는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속한 50세 이상 남성 3만5,349명이었다.
이 두 코호트에 속한 연구 대상자들은 연구 개시 당시에 병력과 생활습관, 질병위험인자 등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으며,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청소년기의 우유 및 치즈 섭취를 포함한 식품섭취빈도조사(FFQ) 설문지를 작성했다.
22년 추적관찰 기간 중에 남성들은 490건의 고관절 골절을 보고했고, 여성들은 1226건의 고관절 골절을 보고했다. 남성의 골절은 중앙값 78세에, 여성의 골절은 73세에 발생했다.
연구팀은 “알려져 있는 위험인자들과 우유 섭취를 조정한 후, 청소년기 중에 우유를 많이 마신 경우 남성에서는 고관절 골절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9% 높았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러한 연관성은 이 모델에 신장이 추가됐을 때 약화됐다”고 했다.
반대로 여성에서는 청소년기 우유 섭취와 고관절 골절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도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우유 섭취와 관련하여 잠재적으로 ‘회상 편향(recall bias)’에 의해서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먼 과거의 식이습관에 대한 기억이 충분하지 못할 수는 있더라도, 우유에 대한 장기간의 회상은 식이습관의 상대적인 안정성 때문에 다른 많은 식품보다 더 낫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팀은 청소년기의 우유 섭취와 성장한 신장이 노년기의 고관절 골절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 더 많은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 및 국립암연구소(NCI)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3-11-21,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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