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말초혈액의 아연 농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서니브룩연구소의 월터 숴드페이저 박사팀은 “아연 상태와 우울증 사이의 병태생리적 관계와 우울증 환자에서 아연 보충의 잠재적 이점은 좀 더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Biological Psychiatry 지난해 12월 15일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실험적인 아연 결핍증은 동물에서 우울증과 유사한 행동을 유도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아연 보충에 의해 효과적으로 뒤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예비 임상연구들은 항우울제 요법에 아연을 추가할 경우 우울증 증상이 보다 빠르게 또는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해 왔다고 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우울증 환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에서 말초혈액의 아연 농도를 측정했던 많은 연구들은 다양한 인구 샘플에서 우울증이 낮은 아연 농도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번 메타-분석 연구의 목적은 우울증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이 있는 환자들에서 임상적인 증거가 전체적으로 낮은 아연 농도를 지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려는 것이었다.
이번 분석에는 17개 연구가 포함됐는데, 이 연구들은 우울증 환자 1,643명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 참여자 804명을 대상으로 말초혈액의 아연 농도를 측정했다. 이 연구들 중 10개는 정신과 입원 환자에 대해서, 7개는 지역사회 샘플에 대해서 보고했다. 연구 참여자의 34.4%가 남성이었고, 평균 연령은 37.7세였다.
연구팀은 평균 말초혈액 아연 농도가 대조군 참여자들에 비해 우울증 환자들에서 약 1.85 μmol/L 더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울증 환자들과 대조군 참여자들 사이에서 우울증이 심할수록 아연 농도의 차이가 더 컸다.
연구팀은 “관련 연구들이 인과관계의 경향을 판단할 수는 없었으나, 아연 상태와 우울증 사이의 인과적 관계는 생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연구팀은 “아연은 항산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고, 내분비 항상성과 면역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해마와 피질에서 이루어지는 글루타민산 순환의 조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아연 항상성의 변화는 신경가소성을 손상시켜서 장기적인 신경심리 및 정신적 기능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말초혈액의 아연 농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서니브룩연구소의 월터 숴드페이저 박사팀은 “아연 상태와 우울증 사이의 병태생리적 관계와 우울증 환자에서 아연 보충의 잠재적 이점은 좀 더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Biological Psychiatry 지난해 12월 15일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실험적인 아연 결핍증은 동물에서 우울증과 유사한 행동을 유도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아연 보충에 의해 효과적으로 뒤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예비 임상연구들은 항우울제 요법에 아연을 추가할 경우 우울증 증상이 보다 빠르게 또는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해 왔다고 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우울증 환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에서 말초혈액의 아연 농도를 측정했던 많은 연구들은 다양한 인구 샘플에서 우울증이 낮은 아연 농도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번 메타-분석 연구의 목적은 우울증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이 있는 환자들에서 임상적인 증거가 전체적으로 낮은 아연 농도를 지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려는 것이었다.
이번 분석에는 17개 연구가 포함됐는데, 이 연구들은 우울증 환자 1,643명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 참여자 804명을 대상으로 말초혈액의 아연 농도를 측정했다. 이 연구들 중 10개는 정신과 입원 환자에 대해서, 7개는 지역사회 샘플에 대해서 보고했다. 연구 참여자의 34.4%가 남성이었고, 평균 연령은 37.7세였다.
연구팀은 평균 말초혈액 아연 농도가 대조군 참여자들에 비해 우울증 환자들에서 약 1.85 μmol/L 더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울증 환자들과 대조군 참여자들 사이에서 우울증이 심할수록 아연 농도의 차이가 더 컸다.
연구팀은 “관련 연구들이 인과관계의 경향을 판단할 수는 없었으나, 아연 상태와 우울증 사이의 인과적 관계는 생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연구팀은 “아연은 항산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고, 내분비 항상성과 면역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해마와 피질에서 이루어지는 글루타민산 순환의 조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아연 항상성의 변화는 신경가소성을 손상시켜서 장기적인 신경심리 및 정신적 기능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4-01-07,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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