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대표:제환석)의 대표적인 골프웨어 엘로드가 타이레놀로 유명한 한국얀센(사장 박제화)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실시했다.
지난 6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전국 300여명의 신경과및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참석, 한국얀센의 신약 발표 및 심포지엄과 함께 엘로드의 신상품 패션쇼를 비롯해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골프 클리닉 등의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엘로드의 이승혜 이사는 “이번행사가 엘로드의 주 고객층인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특별 행사인 만큼, 다소 딱딱한 심포지엄의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편안하고, 분위기있는 패션쇼를 진행했다.”며“메인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제품 이미지를 한껏 선보이는 실질적인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된 배경으로 “엘로드 소속의 안시현 선수가 지난해 5월 국내 의료전문지가 220여명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함께 라운딩하고 싶은 골퍼’설문에서 당당히 1위로 선정됨에 따라 엘로드에 대한 이미지가 한층 부각, 적극적인 한국얀센의 제안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절제된 디자인 감각으로 세련된 도시미를 대표하는 엘로드는 이번 패션쇼에서 산뜻하고 경쾌한 컬러감을 테마로 한 세련되고 우아한 골프의류 50여점을 선보였으며, 엘로드 소속 김희정 프로가 진행을 맡은 골프 클리닉쇼에서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신청한 아마츄어 골퍼들의 장타대회 및 원 포인트 레슨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마케팅으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엘로드는 지난해 기아자동차 오피러스와 함께 공동으로 VIP 고객초청 골프클리닉 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승혜 이사는 “올해도 타켓 고객층 공략에 효과가 높은 異업종 기업들과 ‘윈-윈’할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골프웨어 엘로드가 한국얀센의 신약발표회장에서 패션쇼를 진행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02-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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