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국 FDA는 트리아졸계 항진균제인 포사코나졸(posaconazole, 상품명 Noxafil)의 정맥주사제를 승인했다. 이 약물은 머크社 제품이다.
포사코나졸은 현재 100mg 서방형 정제와 40mg/mL 경구용 현탁액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포사코나졸 주사제는 18세 이상 환자에서 사용되는 반면, 서방형 제제 및 경구용 현탁액은 13세 이상 환자에서 사용된다.
머크 리서치 라보라토리즈社의 관계자는 “포사코나졸 정맥주사제는 특히 정맥주사를 필요로 하는 환자나 다양한 이유로 경구제를 투여할 수 없는 환자에게 특히 중요하다. 또한 환자들은 포사코나졸 주사제로 시작해서 경구제로 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사코나졸은 면역체계가 심하게 손상된 환자들에서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 및 칸디다 감염증의 예방이라는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이식편대숙주병(GVHD)을 가진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들이나 화학요법으로 인해 장기간 호중구감소증을 가진 혈액암 환자들이 포함된다.
포사코나졸 주사제는 치료 첫날 하루에 두 번 30mg 부하용량으로 투여되고 이후에는 하루에 한 번 300mg씩 투여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단 정맥주사액(150 mL of 5% dextrose in water or sodium chloride 0.9%)으로 혼합되면 포사코나졸 주사제는 약 90분에 걸쳐 중심정맥관을 통해 즉각 투여돼야 한다. 즉각 투여하지 못할 경우 이 주사액은 섭씨 2-8도의 상온에서 최대 24시간 보관될 수 있다.
또한 포사코나졸의 혈장 농도를 줄일 수 있는 약제들의 동반 투여는 유익성이 위험성을 초과하지 않을 경우 피해야 한다. 그런 약제들의 동반 투여가 필요할 경우 환자들은 급격한 진균감염증에 대한 감시를 면밀하게 받아야 한다.
여러 임상시험에서 포사코나졸 정맥주사제 투여로 발생한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경구용 현탁액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것들과 비슷했다. 하루에 한 번 투여하는 동안 발생한 가장 흔한 부작용은 설사(32%), 저칼륨혈증(22%), 발열(21%), 오심(19%) 등이었다.
포사코나졸이나 기타 아졸계 항진균제에 알레르기를 가진 환자들에서 포사코나졸은 금기이다. 포사코나졸과 시롤리무스, 피모지드, 퀴니딘, 아토르바스타틴, 로바스타틴, 심바스타틴, 에르고크 알칼로이드 등의 약제 투여는 피해야 한다.
포사코나졸 주사제는 4월 중순 도매상을 통해 시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