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금액은 총 6억3,500만 달러로 인수할 대상 가운데는 박스터 인터내셔널社가 오스트리아 오르스에서 가동해 왔던 백신 제조공장까지 포함됐다.
박스터측이 발매해 왔던 백신제품들은 ‘나이스박-C’(NeisVac-C)와 ‘FSME-이문/티코박’(FSME-IMMUN/TicoVac)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이스박-C’는 C그룹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용도의 백신이다.
‘나이스박-C’는 바로 이 같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백신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FSME-이문/티코박’의 경우 진드기 매개성 뇌염을 예방하는 백신제품이다.
진드기 매개성 뇌염 바이러스는 매년 유럽과 아시아 각국에서 다수의 신경침입성 질병들을 유발하고 있는 질환이다.
현재 ‘FSME-이문/티코박’은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허가를 취득했으며, 지난 1976년 이래30여년 동안 1억2,000만 도스분 가량이 생산되었다.
화이자社 백신 사업부의 수잔 실버먼 사장은 박스터측이 보유해 왔던 백신제품들을 인수키로 합의한 것과 관련, “높은 품질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 2종의 백신들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제품력 측면에서 넓이를 확장하고 깊이를 한층 심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수잔 실버먼 사장은 “각종 백신제품들이 세계 각국에서 공중보건 향상에 중요한 영향력을 보여 왔다”며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들을 포함한 각종 감염증 발생률을 크게 낮추는 것은 물론 연령대를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같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제품들로부터 혜택을 입을 수 있었다” 말했다.
또한 수잔 실버먼 사장은 “화이자가 지난 10여년 동안 폐렴구균 질환 예방분야에서 글로벌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듯이 현재도 중증질병들을 예방하고 치료해 줄 혁신적인 백신제품들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뇌 부위를 덮은 막 부위에서 발생하는 중증 감염증의 일종으로 전체 환자들 가운데 약 10~15% 정도에서 치명적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존하더라도 전체의 30~50% 이상은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으로 중증 손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또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상당수 국가에서 가장 높은 발생빈도를 보이는 수막구균 혈청군의 일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4-07-31,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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