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X]

회사소개 광고문의 즐겨찾기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회사소개 고객센터 광고안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07월 03일 (목) 15:10 주요뉴스 식품 표시정보 수어 매뉴얼 발간
명의탐방 신제품정보 오늘의동정 데스크칼럼 커뮤니티 구인 구직
HOME > 해외소식 프린트 기사목록 l 이전글 다음글
항당뇨제 ‘바사글라’ FDA 잠정승인
릴리ㆍ베링거 인겔하임, 허가 신청
미국 FDA가 릴리社와 베링거 인겔하임社가 허가를 신청했던 기저 인슐린 제제 ‘바사글라’(Basaglar; 인슐린 글라진 주사제)를 18일 잠정승인(tentative approval)했다.

잠정승인 결정은 사노피社가 ‘바사글라’와 관련해 지난 1월 30일 릴리社를 상대로 미국 델라웨어州 지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를 감안한 조치다.

이는 허가취득을 위한 요건이 충족되었지만, 소송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릴리측이 조기에 승소하지 않는 한 ‘해치-왁스먼法’에 따라 오는 2016년 중반까지 30개월 동안 자동적으로 최종승인이 유보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사글라’는 현재 발매되고 있는 인슐린 글라진 제제 ‘란투스’와 아미노산 배열이 동일한 약물이어서 유럽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제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제형으로 간주되지 않고 있다.

장기지속형 기저 인슐린 제제인 ‘바사글라’(코드네임 ‘LY2963016’)는 성인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을 개선하고, 성인 및 소아 1형 당뇨병 환자들이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용도의 약물로 허가신청서가 제출된 바 있다.

릴리社 당뇨 사업부의 엔리케 콘테르노 사장은 “‘바사글라’가 잠정승인을 취득한 것은 기저 인슐린 제제를 필요로 하는 미국 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치료대안으로 자리 매김하는데 진전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링거 인겔하임社의 크리스토페 아르베트-엥겔스 임상개발‧의무 담당 부사장은 “기저 인슐린 제제를 필요로 하는 1형 또는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증상을 조절을 위해 ‘바사글라’가 매우 가치있는 치료대안의 하나로 최종승인을 거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양사는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바사글라’의 약물체내동태 및 약물동력학 연구결과들과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임상 3상 시험결과 등을 첨부해 FDA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릴리와 베링거 인겔하임은 지난 2011년 1월 이래 항당뇨제 분야에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4-08-20, 8:31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트위터 페이스북
 신진우 대한통증학회회장
"통증 질환 예방·치료 ..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
JW중외제약, ITP 치료제 '타발리..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 혁신신약 JW중외제약이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
지역 필수의료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의료개혁 2차 실행 방안
2025년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
'수술실 CCTV 설치' 논란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갖춰야"
“적정 수가 기반 개원환경 개선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