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1주일 간 홈플러스와 연계해 ‘2014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홈플러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 수치 검진 및 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당뇨병 등의 선행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 5일 홈플러스 대구시 수성점(대구광역시 고혈압· 당뇨병 광역교육정보센터)을 시작으로 11일~12일에는 △서울 영등포점(영등포구 보건소) △경기 안산선부점(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세종시 조치원점(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등 총 4개 지점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성창현 질본 만성질환관리과장은 “향후 국민들과의 접점을 활용한 민-관 협력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4-12-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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