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는 전립선암 환자에서 모든 원인의 사망률 및 전립선암 특이적 사망률이 감소됐다는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온라인판 12월 19일자에 게재됐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위치한 카롤린스카연구소의 스테파니 본 박사는 “운동은 건강에 대한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 우리는 운동이 전립선암 환자에서도 생존율에 대한 특이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음을 목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본 박사는 “한 남성의 운동 정도가 그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는 어떤 것이기에, 남성들이 육체적으로 운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생존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립선 진단 이후 운동이 진단 전에 환자의 운동 정도와 관계없이 생존에 이점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National Prostate Cancer Register of Sweden Follow-up 연구에 참여한 남성 4,623명에 대한 데이터를 이용했다. 이 데이터는 2007년에 생존해 있던 국소성 전립선암 환자들에 대한 전국적인 코호트 연구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1997년과 2002년 사이에 국소성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았으며, 2012년까지 추적관찰을 받았다.
진단시 평균 연령은 63.1세였고, 분석에 포함된 대부분의 남성들은 체질량지수(BMI)가 25-30 kg/m2였다. 이들은 전립선 진단 이후 얼마나 많은 시간을 걷기, 자전거타기, 운동, 집안일하기 등으로 보내고 있는가를 보고하도록 요청받았다.
추적관찰 기간 동안 연구팀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자가 561명,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194명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하루에 20분 이상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를 했던 남성들은 하루에 20분 이하로 걷거나 자전거를 탔던 남성들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30% 감소됐으며, 전립선암 특이적 사망률 위험이 39% 줄어들었다.
1주에 1시간 이상 운동을 했던 남성들의 경우 하루에 1시간 미만 운동을 했던 남성들에 비해 모든 원인의 사망률이 26%, 전립선암 특이적 사망률이 32% 감소됐다.
걷기, 자전거타기, 운동, 집안일하기 등으로 보낸 모든 시간을 고려했을 때 연구팀은 모든 원인의 사망률이 37%, 전립선암 특이적 사망률이 22%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본 박사는 “남성들이 운동에 대해 현재 나와 있는 모든 권장안들을 준수할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의사들이 충고해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Swedish Cancer Society와 Swedish Research Council for Health, Working Life and Welfare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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