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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서 건강한 자원자 230명 대상으로 |
노바박스(Novavax)社는 사람을 대상으로 에볼라 백신에 대한 초기 단계의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 경쟁에 노바박스가 뛰어든 이후 5개월도 안 돼 이루어진 것이다.
노바박스는 최근 수백만 도즈의 백신을 제조할 수단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메릴랜드 주 게이더스버그에 위치한 노바박스社는 현재 호주에서 230명의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대상자들은 18세에서 50세까지 분포돼 있는데, 21일 간격으로 근육내 주사로 두 번 백신을 받게 된다.
이 시험은 백신 접종을 받은 모든 동물들이 치사량의 바이러스를 투여했음에도 보호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연구 데이터에 의해서 뒷받침됐다고 노바박스가 밝혔다.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에볼라 증례의 수효는 금년 초에 다소 진정되는 기미가 보였으나 최근 다시 2주째 연속으로 증가해 왔다고 WHO는 지난 11일 경고했다.
기록적으로 보면 지난해 발생한 최악의 에볼라 바이러스 집단 발발로 2만2,894건의 증례가 발생했으며, 그 중 9,177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3개국인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의 보건의료 시스템을 완전히 무력화시켰던 것이다.
현재 개발 중인 모든 에볼라 백신은 똑같은 과제(challenges)에 직면해 있는데, 그것은 값싸고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고 용이하게 아프리카로 보급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개발중인 백신이 지금까지 가장 앞선 것으로 보이는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이 백신의 초기 데이터는 한 번의 백신 접종으로는 충분한 면역반응이 유도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 밖에도 잠재적으로 가능성이 꼽히는 백신으로는 뉴링크 제네틱스社와 머크社, 존슨&존슨社, 바바리안 노르딕社 등이 개발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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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02-16,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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