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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에서 무진행 생존 개선
머크社, 리다포롤리무스 제2상 임상시험 발표
mTOR 억제제 리다포롤리무스(ridaforolimus)가 진행성 자궁내막암 여성에서 무진행 생존기간을 개선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부작용 증가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머크社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다국적 제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프린세스 마가렛 암센터의 아미트 M. 오자 박사는 “표적치료는 자궁내막암에서 활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독성이 문제되고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오자 박사팀이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온라인판 6월 15일자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진행성 자궁내막암을 가진 여성들에서 5년 동안 진행 없이 생존하는 사람들은 약 12%에 불과하다. 정맥주사용 리다포롤리무스에 관한 초기 시험은 임상적으로 그런 여성의 약 1/3에게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36개 센터로 구성된 오자 박사팀은 진행성 자궁내막암 여성에 대한 개방적 임상시험을 통해서 경구로 투여되는 리다포롤리무스와 프로제스틴 혹은 화학요법을 비교했다. 중간 분석에서 미리 규정된 유효성 기준을 넘어섬에 따라 130명의 환자 이후에 환자 등록이 중지됐다.

연구 결과를 보면 중앙값 무진행 생존기간은 대조 그룹(1.9개월)에 비해 리다포롤리무스 그룹(3.6개월)에서 유의하게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무진행 생존율도 대조 그룹에 비해 리다포롤리무스 그룹에서 더 높았는데, 치료 16주째 각각 18%와 48%, 24주째 각각 38%와 15%였다.

두 그룹에 속한 환자 가운데 치료에 대한 객관적인 반응에 도달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리다포롤리무스 그룹 0%, 대조 그룹 4%). 그러나 대조 그룹(17%)에 비해 리다포롤리무스 그룹(35%)에 속한 여성들에서 암의 안정화를 이룬 사람들이 유의하게 더 많았다.

리다포로리무스 그룹(10.0개월)과 대조 그룹(9.6개월) 사이에 중앙값 전체 생존율은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부작용 때문에 시험을 중단한 경우는 리다포롤리무스 그룹에 속한 환자(33%)가 대조 그룹에 속한 환자(57%)보다 더 많았다. 대조 그룹(34%)보다 리다포롤리무스 그룹(57%)에 속한 환자들이 치료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더 많이 경험했다.

리다포롤리무스 치료로 인해 발생한 가장 흔한 grade 3~4 부작용은 고혈당, 빈혈, 구내염/점막염, 설사, 무기력 등이었다.

오자 박사는 “우리는 자궁내막암에 대해서 보다 나은, 그리고 보다 활성적인 치료 옵션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고 결론졌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06-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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