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DC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예방서비스 태스크포스(Community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는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보건의료계와 지역사회가 상담과 함께 장기간의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더욱이 보건의료 공급자들은 당뇨병 위험이 있는 환자들이 그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태스크포스는 지금까지 나온 경제적인 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그런 프로그램들이 비용-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지역사회 예방서비스 태스크포스 권장 보고서(Community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Recommendation Statement)’는 니콜라스 프롱크 박사팀에 의해서 작성됐으며, 그에 대한 논평도 함께 포함돼 있다. 이 보고서의 전문과 논평 전문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온라인 판 7월 13일자에 게시됐다.
이번 태스크포스 권고안은 66개 프로그램을 다루는 53개 연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바에 근거하고 있다.
검토 결과를 보면 식이요법과 운동을 결합한 프로그램들은 심장대사성 질환과 당뇨병 위험이 모두 높은 사람들에서 심장대사성 위험인자들(cardiometabolic risk factors)을 개선시키고 당뇨병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검토는 또 프로그램의 강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2010년 미국 의회는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늦추기 위해서 ‘국가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National Diabetes Prevention Program)’을 시행하도록 질병관리센터(CDC)에 권한을 부여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DC는 미국 YMCA 및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프로그램 배급과 건강관리 비용 및 공공재원을 결합했다. 이러한 노력은 그런 프로그램이 당뇨병의 위험과 부담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에 대한 하나의 사례(example)를 보여주고 있다.
태스크포스는 또 경제성 평가 결과도 발표했는데, 이 평가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결합한 그런 프로그램들이 일차의료 상황이나 지역사회에 속한 그룹들에게 보급될 때 그 프로그램들의 비용이 낮다고 결론 내렸다.
그런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수행은 당뇨병 위험이 있는 수백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13명의 미국인 중 1명만이 자신의 위험을 인지하고 있을 뿐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07-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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