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중의 하나인 전립선암의 치료에 재미 한국인 의사가 개발하고 있는 '유전자치료'와 '방사선치료' 병행요법이 탁월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4월 15~16일 제주도 서귀포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춘계 대한비뇨기학회에서 재미 의사인 김재호 박사(미국 디트로이트 소재 헨리포드 병원)는 'Molecular Gene and Radiation Therapies for Prostate Cancer'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전립선 암환자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면서 독성은 줄이는 방안으로 김재호 박사가 10년 이상 연구해온 유전자 치료에 대한 것이었다.
현재 항암제로서 유전자 치료제에 대하여 전 세계적으로 약 500여건의 임상 시험이 진행되어 왔으나 국내에서는 단 한건도 없어 실질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와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기회는 없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실제 항암제 유전자 치료제에 대하여 10년 이상의 연구와 이 분야에 대하여 3건 이상의 임상 연구를 주관한 연구자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게 되어 많은 궁금증들이 해소되고 최근 정보를 공유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
현재 김재호 박사는 그동안의 연구물에 대해 국내 상품화를 추진하고자 (주)뉴젠팜과 함께 전립선 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시험을 준비중이다.
손용균 기자(asanman@iasan.com)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04-19, 17:57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