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는 독립리뷰분석 결과, 베네토클락스의 제2상 임상 시험을 통해 재발성/불응성 또는 치료 경험이 없는 17번 염색체 결손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환자에서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전체 반응률에 도달하였음을 발표했다. 이 공개 라벨 연구는 제넨테크 및 로슈와 공동 개발 중인 BCL-2 단백질 억제제, 베네토클락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이 결과는 의학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미국 식품의약국과 유럽의약품청, 기타 보건 당국에 허가를 신청하는 중요한 등록 데이터 역할을 할 것이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 연구와 유사하였고, 베네토클락스의 안전성과 관련한 예상치 못한 새로운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최고연구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이 연구 결과로, 오래전부터 난치성인 17번 염색체 결손이 있는 재발성/불응성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에 있어서 베네토클락스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베네토클락스의 허가를 신청하고자 하며, 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파이프라인의 다른 의약품을 더 많이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은 베네토클락스를 17번 염색체 결손 변이가 있고, 이전에 치료 받은 경험이 있는 재발성/불응성 환자의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의 혁신치료제로 지정하였다.
[김현지 기자] munandpil@nate.com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08-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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