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공의학회(이 사장 홍인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회장 송 태선) 주관으로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는 2014 공공기관 재직의사 워크숍이 1백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27-28일 양일 간 대전광역시 유성호텔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대한공공의학회 홍 인표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워크숍은 심뇌혈관질환의 정책방향과 고혈압 및 당뇨병을 포함하여 뇌졸중 및 류마티스 관절염, 신종 재출현 감염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등 진료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질환을 중심으로 폭넓은 관리 지침을 서로 공유하는 유익환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워크숍을 통해 공공의학회는 감염병, 치매, 노인요양, 희귀 난치성질환, 호스피스 등 민간의료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한 역할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장 송 태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보건소를 포함한 공공의료기관들의 사업이 주민 밀착형으로 자리 잡도록 측면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세부프로그램의 연계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늘 워크숍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노인환자 혈당관리의 목표(한림의대 내분비내과 유 형준교수) ▲관절염 예방과 관리의 최신지견(서울의료원 류마티스내과 최 병용과장) ▲고지혈증 예방과 관리(국립중앙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 조 영중과장) ▲췌담도질환과 치료약제(건양의대 소화기내과 최 용우교수) ▲고혈압 예장관리 최신지견(송도병원 이 방헌 심장병센터장) ▲신종 감염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서울의료원 감염내과 최 재필과장)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최신지견(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김 무영과장)가 발표되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수자 모두에게 6점의 연수평점이 부여되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09-03,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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