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 해 동안 미국의 45세 이상 성인에서 슬관절전치환술(total knee replacement)이 약 69만3,400례 시행되었다고 미국 질병관리센터(CDC) 산하 국가보건통계센터(NCHS)가 밝혔다.
NCHS 보건통계과의 선자 N. 윌리엄즈 박사팀은 2008년과 2009년뿐만 아니라 2010년에도 인공슬관절전치환술(total knee arthroplasty)이 45세 이상 성인에서 가장 흔하게 이루어진 입원 절차였다고 보고했다.
윌리엄즈 박사팀은 2000년부터 201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국가퇴원조사(National Hospital Discharge Survey)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45세 이상 성인들에서 슬관절전치환술의 경향을 평가했다.
이 11년 동안 약 520만 례의 슬관절전치환술이 시행됐는데, 그 중 45세 이상의 성인이 그 수술 건수의 98.1% 차지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슬관절전치환술 시행 비율은 연구기간 중 남녀 공히 거의 2배 증가했다. 남성의 경우는 그 비율이 2000년 인구 1만명 당 24.3명에서 2010년 45.3명으로 증가했고(86% 증가), 여성의 경우는 그 비율이 인구 1만명 당 33.0명에서 65.5명으로 증가했다(99% 증가).
전체적으로 슬관절전치환술의 비율은 2000년부터 2010년에 걸쳐서 매년 남성보다 여성에서 50% 더 높았다.
2000년과 2010년 모두 45-64세 연령의 여성들(각각 인구 1만명 당 16.4과 46.6명)은 남성들(각각 8.7명과 28.6명)보다 슬관절전치환술을 시행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도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슬관절전치환술을 시행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인구 1만명 당 99.3명 대 82.6명).
2000년과 2010년 모두 남녀 공히 65세 이상 연령층은 45-64세 연령층보다 슬관절전치환술을 시행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각각 58.0명과 92.1명이었고, 45-64세 연령층에서는 각각 12.7명과 37.8명이었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슬관절을 치환하는 성인들의 평균 연령은 68.9세에서 66.2세로 유의하게 떨어졌다(3.9% 감소). 남성들의 경우는 평균 연령이 69.3세에서 66.5세로 떨어졌고, 여성들의 경우는 68.7명에서 66.0명으로 떨어졌다.
슬관절 수술 후 대부분의 성인들은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2000년과 2010년 모두 그 비율은 남성들(각각 53.5%와 69.8%)보다 여성들(각각 40.8%와 54.1%)에서 더 낮았다.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퇴원하여 장기요양시설로 가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09-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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