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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 민감부위 건강 적신호!
갱년기 여성, 질염 등 민감부위 관련 이상 증상으로 병원 찾는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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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최모(49세)씨는 최근 월경주기가 점차 불규칙해지고 월경량도 줄어드는 증상과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의 변화가 나타나는 등 갱년기를 겪고 있다. 또한 평소와 달리 민감 부위에 냄새 및 가려움증이 생기고 분비물의 변화도 생겨 병원을 방문했더니 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폐경 전 수년과 폐경 후 약 1년의 기간을 의미하는 갱년기. 실제 심평원의 조사에 따르면 갱년기가 시작되는 40대 여성들이 질 및 외음부의 기타 염증으로 병원을 찾는 비율은 전체 질염 환자 중 약 25%를 차지해 로 30대(31%)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은 사춘기가 되고 월경이 시작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신체 노화 현상 중의 하나로 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다양한 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1. 특히 여성 민감부위에도 영향을 미쳐 다양한 폐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폐경기 여성들의 민감부위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청결 방법 및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폐경기 여성에 발생하기 쉬운 질염 주의하고 올바로 관리해야

갱년기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안면 홍조, 감정 변화, 수면 장애 등 다양한 증상들을 겪게 된다. 또한 월경주기 변화, 질 위축과 분비물의 감소로 인한 성교 곤란증, 질염 등 여성 민감부위와 관련된 이상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더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폐경 전 여성의 질 내부에는 정상적으로 유산균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유산균이 생산한 유산은 질 내부를 산성으로 유지하여 다른 병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폐경기에 이르면 질 내부의 산도가 떨어지면서 각종 병균이 증식할 수 있어 질염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한다.

이러한 갱년기 여성 민감부위 증상은 우울증이나 안면 홍조처럼 주변에서 인지할 수 있는 증상과는 달리 홀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을 방치하거나 초기에 올바른 관리를 하지 않아 악화된 후 병원을 찾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에 갱년기 여성이라면 민감부위의 이상 증상들을 주의 깊게 관찰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좋다.

● 갱년기 여성, 민감 부위 증상에 관심 갖고 올바른 세정법으로 관리해야

한국먼디파마_지노베타딘대부분의 여성들이 질 분비물의 변화와 같은 민감 부위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 방법이나 관리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러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질염이 있는 여성은 골반염 등의 빈도가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선 여성청결제를 사용한 올바른 청결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사용하는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로 질 내부까지 과도하게 세정할 경우 질 내부가 알칼리화되어 유익균이 감소하고 정상 질세균군의 균형이 깨져 세균성 질염이 발생하거나 질염의 재발이 자주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성세정제를 고를 때에는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와 같은 질염 원인균 제거에 효과가 있는지, 질 내 산성 환경을 유지하여 유익균 회복 및 질 내 정상 세균군 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인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인 지노베타딘® 질세정액은 질염 치료 및 여성 청결을 위한 대표적인 여성세정제로 여성들이 흔히 겪는 냄새, 가려움증, 분비물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함유해 증상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원인균을 제거하며, 질내 산성환경을 유지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살균성 질 세정 및 여성 청결 목적으로는 주 1~2회, 질염치료를 목적으로 한다면 하루 1~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평소 질염 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생활 습관도 신경 써야

갱년기 여성 민감부위의 질염으로 인한 불편한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려움증, 냄새, 분비물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선 꽉 조이는 스키니진, 레깅스, 스타킹 등은 민감한 국소부위의 통풍을 방해해 원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속옷의 경우 땀 배출이 잘 되는 면제품 속옷을 착용하거나 잠자리에 들 때는 탈의하고 수면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물이나 땀 등에 젖은 옷, 수영복, 요가복, 타이즈 등 젖은 운동복을 오래 착용하는 것도 원인균 증식에 원인이 될 수 있어 가능한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평소 대중목욕탕 이용 후에는 원인균에 번식하거나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보다 청결에 신경 쓰는 것이 좋고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김현지 기자] munandpil@nate.com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10-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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