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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뉴브랜드 런칭&전략적 포지셔닝 발표
‘한국미술 소개 프로젝트’ 캘린더 통해 한류 소개할 7번째 작가 권두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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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소재에 전문성을 구축한 선도적 과학기술기업 머크의 한국지사인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가 브랜드를 바꾸며 새로운 전략적 포지셔닝에 대해 발표했다. 인수합병을 통해 머크의 브랜드에 도움을 주었던 사업브랜드 사용을 중지하고 ‘머크’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사용하며 미래지향적이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과학기술 기업으로 시각적, 언어적 정체성을 새롭게 선언한 것이다.

진정한 과학기술기업으로 연구에 오랜 전통을 가진 머크는 변화된 머크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인간중심의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머크의 노력을 알리고자 새로운 브랜드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에서 출발한 휴머니즘은 과학과 자연을 상세히 분석해 찾아낸 모양, 형식, 색상과 본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들었고,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단지 눈에 띠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를 도모했다. 또한, 단순한 의약과 화학사업 그 이상이 되어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바이오파마의 혁신과 새로운 의료기기를 연결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기대하고,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고품질의 연구와 고객을 지원하는 신기술을 연결하고자 한다. 기능성 소재 분야에서는 계속해서 혁신과 기술에서 선도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국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캘린더를 통해 한국미술을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7번째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 캘린더도 함께 소개했다. 현재 독일에서 Studio 14 program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두현 작가는 “시를 쓰듯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고 전한다.

“우리의 삶은 타임라인 안에서 이야기들의 엮음이다”라고 말하는 작가는 이야기들을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로 남기면서 시각 이미지에 감정을 담는다. 보는 관객이 작품을 완성하는 부분이 된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보는 관람자의 기억을 끌어내기 위해 연관성이 높은 요소를 갖는 이미지를 만들고 그 연관성에 해가 될 수 있는 요소, 즉 ‘언제, 어디서, 어떻게’에 해당하는 정보를 주지 않는다. 물론 제목도 없고 단지 작품을 구분할 수 있는 번호(예. #04030)만 있을 뿐이다.

어머니에 대한 기억도 어떤 이는 다리 위에서 어머니와 같이 걸어가던 장면으로, 어떤 이는 생일선물로 받은 책으로, 또는 엄마가 쓰시던 목걸이로 기억하는 것처럼, 추억하는 대상은 엄마라도 모두 다르게 기억하는 것처럼, 보는 이로 하여금 각각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게 하고, 자신이 만들어낸 그 이야기 속에서, 감정의 흐름을 자각하게끔 한다. 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대상과 보는 이의 극히 사적인 삶, 경험, 기억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교류하여 만들어 낸 나만의 이야기 즉, 인간이 중심이 된다. 이렇게 이미지와 이야기로 휴머니즘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작가는 ‘엠비포토(AmbiPhoto)’ ( 4월, 10월) 라는 장르도 새로 개척했는데 이런 휴머니즘과 도전 정신이 머크의 노력과 연결된다.

[김현지 기자] munandpil@nate.com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11-1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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