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이 식생활이 서구화로 인해 비만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비만문제가 사회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어린이 식습관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식약청은 어린이 비만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아동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부 등 유관기관 및 소비자 관련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6일 식약청은 “남자어린이 비만 추이는 80년대 2%에서 최근 20%대로 10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비만 진료 인원 변화추이는 10대의 경우 2003년도(1,274명/1일당)에는 2000년도에 비해 2.6 배이상 증가하였다” 고 밝혔다.
식약청은 “ 어린이 기호식품 변화도 최근 고열량식품 섭취가 주류를 이룸에 따라 비만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만 어린이 식습관을 보면 일반적으로 식사외에 패스트푸드, 군것질을 자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관련 음식 열량을 보면, 햄버거 1세트당 열량은 800Kcal로 김밥 1회 분량에 397Kcal에 비해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비만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 대책으로 ▲ 음식섭취와 신체활동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 식사를 거르거나 한 종류의 식사를 먹기보다는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 간식은 정해진 시간에 조금씩 먹어 지나친 열량섭취를 줄이고 ▲ 외식으로 인한 과식을 피하고 ▲ 튀긴 음식보다 굽거나 찐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 육류 보다 과일가 야채류를 많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소개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05-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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