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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후보, 대한약사회 재선 성공
총회 전까지 인수위원회 꾸려 약사회 개혁에 나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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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당선자는 11일 새벽 정병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당선자 자격을 얻었다.

조 당선자가 제38대 대한약사회장이 되는 시점은 내년이다. 2월말이나 3월초에 열리는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비로소 회장이 된다.

취임식을 겸해 열리는 만큼 당선자 신분을 벗고 공식적인 회장이 이때 되는 셈이다.

이는 대한약사회 규정 ‘제10조의3 임원의 선출’ 규정에 따른 것이다.

규정은 ‘임원은 총회에서 선출한다. 다만 회장은 전체회원의 직접선거에 의해 당선된 자를 선출하여야 하며, 부회장은 회장의 제청으로 대의원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라고 돼있다.

선출이라는 표현은 사전적 의미의 뽑는다는 ‘선출’이 아니라 ‘인준’의 개념이다. 따라서 선출이 아닌 정확한 단어를 차용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그러면 당선자는 남은 대의원총회까지 2개월여 동안 무엇을 할까?

조찬휘 당선자는 인수위원회를 꾸려 지난 3년간 거둔 성과를 새롭게 평가하고 특히 미완의 과제 달성을 위한 움직임과 함께 약사회 개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변화를 주기 위해 새로운 인물이 집행부에 등장할 가능성은 농후하다. 다만 인사의 폭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는 오로지 당선자의 몫이다.

[김현지 기자] munandpil@nate.com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12-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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