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바르는 화장품만으로는 부족하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이너뷰티 시장은 몸 안에서부터 건강을 가꿔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등장했다. 처음 이너뷰티는 피부 수분 보충을 위해 먹는 화장품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지금은 내면의 건강으로부터 아름다움을 만드는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아우르는 단어가 됐다. 이렇게 다양하게 출시된 이너뷰티 제품 중에서 아름다움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클렌즈 주스는 영양이 풍부하고 디톡스에 효과가 있는 사과, 케일, 레몬, 밀싹 등으로 만든 음료다. 마시기만 해도 포만감을 주고 배변을 도와주며, 당 흡수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클렌즈 주스 브랜드 ‘아이민주스’는 매일 아침 가장 신선한 친환경 과일과 야채를 엄선해 주스를 만든다. HACCP인증을 받은 청결한 시설에서 골드 프레스 공법으로 짜내 자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배달 서비스를 통해 신선한 주스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기분 전환과 이미지 변신을 위해 펌과 염색, 네일아트를 받는 여성이 많다. 이 때 손상된 모발과 손톱은 원상복구가 어려워 또 다른 고민거리가 된다. LG생명과학의 건강기능식품브랜드 리튠이 이번 여름 출시한 ‘글램 비오틴’은 비오틴과 비타민A가 주성분으로 단백질 대사를 돕는 제품이다. 비오틴은 피부와 모발, 손톱을 구성하는 케라틴을, 비타민A는 피부 상피 세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한 알 간편한 섭취로 모발과 손톱 강화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성의 Y존은 민감한 부위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지만 얼굴 피부나 모발처럼 노출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소홀한 경향이 있다. Y존 청결을 유지하고 불쾌감을 관리하며 여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여성청결제는 보이지 않는 부위의 건강과 아름다움까지 챙기는 ‘진정한 이너뷰티’다.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이 개발한 질경이는 고체 타입의 정제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한 질경이는 탈취 효과는 물론 피부 보습, 피부톤·피부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 받은 바 있다. 생리 전후 사용하면 생리 기간 불쾌감과 냄새를 제거하고 상쾌한 마무리가 가능해 ‘생리전용 여성청결제’로도 불린다.
[김현지 기자] munandpil@nate.com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5-12-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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