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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원인 '세균'보다 '바이러스' 많아
충남도, '2004년 설사질환 감시결과' 발표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은 지난 2000년부터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설사질환 병원체 실험실 감시사업'을 시작하여 바이러스와 원충으로 감시 범위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는 '설사질환 실험실 감시사업'에 대한 감시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5개 병원에서 수거한 설사 환자 가검물 787건을 검사하여 '로타바이러스' 등 설사 유발 바이러스 190건, '장출혈성대장균' 등 병원성 세균 79건 및 원충 6건으로 총 275건의 원인체를 규명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10세 이하의 어린이와 61세 이상의 노인이 감염된 경우가 많았으며, 원충에 의한 설사는 5세 이하의 어린이가 전체의 83.3%를 차지했다. 또한 세균은 하절기에 바이러스는 동절기에 더 많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道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설사질환 실험실 감시사업은 설사를 유발하는 세균, 바이러스 및 원충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과 같은 법정전염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한 대응조치로 확산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기존 감시 사업은 물론 '펄스 넷'을 활용한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전국 보건환경연구원과의 질병 감시 정보의 공유로 전염병의 조기 규명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05-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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