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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환경성 질환으로 알려진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의장 주대환)는 2004년도에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가 2003년에 비해 각각 12.8%와 7.2%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4세이하 영유아는 100명당 26.6명이 천식을 앓고 있으며, 100명당 19명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서 민주노동당 정책위가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확보해서 분석한 결과로 나온 수치이다.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는 지난 5월 당소속 보건복지위 현애자 의원실을 통해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천식(상병기호 : J45), 아토피성 피부염(상병기호: L20)에 관한 2004년도 자료(16개시도별 환자수 및 총진료비)를 제출받아 분석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4년도에 병원을 방문하여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받은 환자는 각각 227만여명과 123만여명이었으며, 이는 각각 전체 인구의 4.7%와 2.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를 위해서 사용된 금액은 1,461억원과 301억원이다.
이를 2003년도 수치와 비교를 해보면, 환자수는 천식은 12.8%, 아토피성 피부염은 7.2% 증가하였으며, 총진료비는 천식은 3.4%, 아토피성 피부염은 3.2% 증가한 것이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의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수의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천식은 2000년부터 2004년도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았을 때,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의 환자수는 2003년도에 비해서 각각 12.8% 및 7.2%로 대폭 증가했으며, 특히 천식의 경우 증가율이 두자리수를 기록할 만큼 크게 확대되었다..
또한 2000년부터 2004년까지의 5년 동안의 유병율 추이를 살펴보면, 천식의 경우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이 자리 잡았으며 아토피성 피부염의 경우는 소규모의 감소가 있었으나 2004년에는 다시 증가하고 있었다.
환경성질환인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병하는 연령대는 10세 이하의 어린이에 집
중되고 있어, 환경오염의 피해자가 가장 먼저 생물학적 약자인 어린이가 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
2004년도에 0~4세 영유아의 100명당 천식 환자는 26.6명으로 영유아 4명당 1명 꼴이며, 100명당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는 19.0명으로 대략 5명당 1명 꼴의 높은 발병율 보였다.
한편 지역적으로 볼 때, 대구와 대전이 각각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수의 유병율(각각, 100명당 37.6명, 22.5명)이 가장 높았으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준 지역은 서울로서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각각 33.9%와 17.2%의 수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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