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의 외래처방약 20%가 고가약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평가위원회의 고가약 분류현황에 따르면, 2/4분기 기준으로 총 품목 수는 9,899개로 이 중 고가약은 712개로 나타나 품목 수 대비 비율이 7.2%인 것으로 밝혀졌다.
종별 고가약품목수 비중은 품목 수 대비 치과의원이 28.6%로 가장 높고 ▲종합전문요양기관 26.0% ▲종합병원 24.8% ▲치과병원 24.6% ▲병원 15.6% ▲의원 13.7% 순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고가약 분류현황에서는 총 품목 수는 지난 1분기 1만 147개에서 2분기 9,899개로 다소 줄고 고가약 품목 수 역시 전 분기보다 19개 줄어 712개로 나타났다.
반면 성분군 고가약 비율은 1분기 19.9%에서 2분기에는 20.4%로 약간 늘어나고 품목수 비율은 전분기와 동일한 7.2%였다.
심평원의 고가약제 분류기준은 동일성분 제형 함량으로 등재된 품목이 3품목 이상이고, 그 약품간에 가격차이가 있는 성분의 약품 중 최고가약을 고가약으로 규정하고 있다. 단 동일 성분별 최고가가 50원 미만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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