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G-PET/CT가 재발이 의심되는 유방암 여성에서 재발을 진단하는 데 정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덴세대학교병원의 말레네 그루베 힐데브란트 박사는 “FDG-PET/CT는 유방암 재발의 진단에 아주 탁월했으며, 기존 영상(대조 증가 CT와 골 신티그래피)보다 더 났다”면서 “놀랍게도 우리는 FDG-PET/CT의 한 시간 영상과 세 시간 영상 사이의 진단 정확성에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행 지침은 유방암 일차 치료 후에 유방조영술 이상의 영상을 권장하지 않지만, 임상적으로 의심이 될 때는 진단검사가 권장되고 있다. 재발 발견에 어떤 영상법이 최선인가에 대한 분명한 권장안은 아직 없다.
힐데브란트 박사팀은 유방암 재발이 의심되는 10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전향성 연구에서 두 가지 시점의 FDG-PET/CT와 대조 증강 CT(ceCT) 및 골 신티그래피(BS)의 진단 정확성을 비교했다.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온라인 판 3월 21일자에 보고됐다.
그에 따르면 22명의 여성이 원위부 재발로 진단됐는데, 5명은 한 곳의 원위부에서 전이가 있었고 8명은 두 곳의 원위부에 전이가 있었으며 9명은 세 곳 이상의 원위부에 전이가 있었다. 19명의 여성은 국소 재발이었고 59명은 재발이 없었다.
AUC-ROC 곡선으로 봤을 때 FDG-PET/CT는 원위부, 골 및 국소 재발에서 ceCT 및 BS보다 더 정확했다. 그 민감도는 유의하게 더 높았으며, 그 특이도는 통계적 의미는 없었으나 ceCT 및 BS보다 더 높았다.
7명의 여성은 FDG-PET/CT에 의해서 재발로 잘못 진단됐다. 반대로 ceCT는 18건의 잘못된 검사 결과를 나타냈다. ceCT에 BS를 추가했을 때 4건의 위음성 골병변 중 3건의 재분류를 바로잡을 수 있었으나, 10건의 새로운 위양성 골병변을 확인했을 뿐더러 2건의 전이성 병변도 발견할 수 없었다.
힐데브란트 박사는 “우리의 연구는 2006년부터 PET을 시행한 경험을 가진 단일 기관에서 수행됐으며,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를 일반화할 때 신중해야 한다”면서 “보다 일반적인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보건-경제적인 평가와 함께 이 분야의 전향성 연구에 기반한 문헌들을 종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6-03-28,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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