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한국와이어스의“엔브렐”에 대해 건선에도 사용 할 수 있도록추가 적응증을 승인했다.
건선은 피부에 나타나는 만성 질환으로 “엔브렐”은 기존 치료에 대한 반응이 없는 중등도 이상의 건선 환자에 사용되어질 걸로 예상된다. “엔브렐”은 현재 국내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연소성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어지고 있는 약제이다.
건선은 난치성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1% 내외의 유병율을 보이며, 이들 중 약 15-20% 정도가 증상의 상태가 심각한 중증 건선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내에도 다수의 환자들이 이 질환으로 인하여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진다.
현재 중증 건선에 주로 사용되어지는 약물로는 싸이클로스포린, 메토트렉세이트 그리고 광선 요법이 증상 완화 및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나, 이들 약제들은 치료 지속 효과가 짧으며 부작용 등으로 인해 외국에서 실시된 조사 결과 실제 건선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브렐의 등장으로 기존의 치료방법에 대해 반응이 없거나 금기시 되는 환자에게도 새로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브렐'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로서 TNFα 및 TNFβ(lymphotoxin α)가 세포 표면의 TNF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저해하여, TNF의 생리 활성을 억제한다. 지난 1998년 미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최초 승인된 이래 전세계 약 28만명의 환자들에게 처방되어지고 있으며, 8년 이상의 장기간 사용을 통해 약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제이다.
'엔브렐'은 성인 및 소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효능 이외에도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자가면역 질환 치료에도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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