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명 피부용 본드로 알려져 있고 유방수술등에 널리 쓰이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더마본드(Dermabond)'가 의사나 환자에서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에치콘(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은 “‘더마본드’는 꿰매지 않고 바르는 피부 봉합용 액상 접착제로 의사, 환자 대상 만족도 평가결과, 90%이상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강남 차병원 일반외과 박해린 교수는 "유방절제술(MASTECTOMY)시 절개부위가 너무 길기 때문에 스테플러(STAPLER)을 사용하여 왔으나, Wound가 길면 길수록 더마본드의 Cosmetic Result가 장점으로 작용하였고 스테플러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튼튼한 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액상으로 펜타입인 ‘더마본드’는 수술시 바르기만 해도 2분30초 안에 빠르게 접착되므로 수술 시간을 단축 시켜주고 처치 후 3분 이내에 봉합사로 봉합 후 7일 후와 동일한 인장강도를 가진다.
상처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한데 최고 69cm의 수술부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깊고 긴 수술부위의 경우, 피부 속 부분은 녹는 실을 이용하여 꿰맨 뒤 외피에는 더마본드를 발라줌으로써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고 봉합사를 사용한 것이 아니므로 실밥을 뽑으러 가야 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 더마본드 필름은 5~10일정도면 자동으로 탈락된다.
특히, 하루만 지나도 샤워가 가능하므로 바쁜 직장인의 입원기간을 단축시켜줄 수 있고 여름철 아이들의 상처나 수술부위를 세균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봉합에 대해 상대적으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유ㆍ소아 및 아이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며 소아탈장 환자의 경우 감염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더마본드’ 1998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2002년에 세균 감염방지 효과에 대한 추가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수술시간을 절약해주는 편리성뿐만 아니라 99%의 세균차단력을 가진 우수한 제품이다.
한편, 의사와 환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95% 가 더마본드의 사용에 만족도를 표시했다(2002년 9월). 국내에는 2002년에 출시되어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향후 성형외과, 일반외과, 흉부외과 등 국내 의료계에서 각광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