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중국 사천성에서 발생하고 있는 '괴질'은 '돼지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suis)'에 의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괴질이란 표현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7월 28일 현재 총 131명(사망 27명 포함)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현재 21명의 환자는 중한 상태로, 고열과 출현 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질환은 오염된 돼지를 도축하거나 먹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의사들은 현재 고용량의 항생제 투여로 치료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환자들은 사천성 동부의 40여개의 마을에 걸쳐 발생하였으며 발생 지역의 인구는 약 7백만 정도로, 지양시와 내강시를 양 끝으로 잇는 둘레 100㎞ 정도되는 지역이다. 사천성은 중국 최대의 양돈 지역으로 연간 5천만마리이상의 돼지를 생산한다.
지금까지 450마리 이상의 감염된 돼지가 폐사 조치되었고, 해당 지역에 50개의 검문소가 설치되어 돼지의 이동을 막고 있다.
조사관들은 감염된 돼지들로 인한 감염은 위생 상태가 불량한 소규모 농장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Streptococcus suis에 의한 인체감염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일로, 현재 사천성에서의 높은 치사율은 예외적인 경우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질호나은 페니실린계 항생제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07-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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