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오는 8~9월경 발매 예정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인 '자이데나'가 국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기획예산처의 전망이 나왔다.
29일 기획예산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국내업체에 22억원을 지원하여 개발한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약효, 안전성, 지속시간 등에서 기존의 외국제품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며 "이 발기부전 치료제가 외국제품이 독식하고 있는 국내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이 치료제는 올해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신약허가 심사를 받고 있으며, 빠르면 8월경 시판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산치료제가 상품화되는 경우 연 300억원 수준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전 세계적으로 약 3천만명(시장규모는 약 25억불 추정)의 발기부전치료 환자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수출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FDA에도 올해 3월 임상시험 신청을 하여 현재 시험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발기부전 치료제의 효능은 국내 13개 종합병원에서 271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에 걸친 임상시험을 거쳐 입증되었다.
지난 6월14일 개최된 ‘국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고려대 의대 김제종 교수는 발기부전환자 167명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내약성이 우수하고 발기부전의 경중에 관계없이 약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작용으로는 안면홍조, 두통 등이 있었으나 경미한 것이었다”라고 발표 한 바 있다.
정부는 ’95~’04년까지 신약개발 사업에 1,281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총 280억원을 투자하여 고부가가치 분야인 바이오신약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다.
<사진은 동아제약이 발매 예정인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07-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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