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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주사 부적절한 경우 많다”
연구 결과 근거로 새로운 권장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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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조절을 위해 인슐린을 스스로 맞는 환자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자가 주사를 적절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전문가들은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이 사용하는 주사 바늘로부터 주사 부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루는 권장안을 도출했다. 이 연구와 권장안은 Mayo Clinic Proceedings 온라인 판 9월 1일자에 게재됐다.

책임저자인 케네스 스트로스 박사는 “인슐린 주사는 간단하여 훈련이 별로 필요치 않은 것으로 여기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인슐린 사용자들은 “수년 동안 주사를 해 왔으나, 정확한 방법에 대한 훈련을 거의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스트로스 박사는 의료기기 회사인 BD의 유럽 담당 메디컬 디렉터이다.

이번 연구에 포함된 42개국 모두에서 많은 환자들은 부적절하게 주사를 하고 있었으며, 그런 이유로 혈당조절을 악화시키고 예후가 불량하며 비용이 더 많이 소요됐다고 스트로스 박사는 지적했다.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423개 메디컬센터에서 1만3,289명을 조사했다. 그에 따르면 응답자의 10%는 공식적인 주사 지시를 받지 않았고, 60% 이상은 일차 의료서비스 제공자들이 최근 그들과 함께 지시사항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약 200명의 전문가들이 조사 응답을 이용해서 공식적인 권장안을 개발하는 데 역할을 했다.

가령 전문가들은 환자들이 가능한 한 가장 짧은 바늘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그래야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통증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4mm 바늘은 인슐린 ‘펜’에 사용할 수 있다. 6mm는 가장 짧은 주사 바늘이다.

스트로스 박사는 “가장 짧은 바늘을 이용함으로써 환자들은 저혈당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근육내 주사를 피할 수 있다. 저혈당은 그런 환자들을 응급실로 가게 하거나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를 받은 환자들의 약 절반이 4mm 혹은 6mm 바늘을 사용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또 지방비후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권장했다. 지방비후증은 같은 주사 부위에 계속 주사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들은 여러 부위로 돌아가면서 주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응어리가 생기게 되면, 그 부위로 주사할 때 인슐린 흡수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인슐린 사용자들이 바늘이나 그 밖의 날카로운 것들을 처리하는 적절한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 것들을 부적절하게 처리할 경우 감염증 위험이 제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6-09-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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