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십자, 일양약품과 유통 및 판촉 활동에 대한 계약을 각각 체결함으로써 제일약품, CJ 등에 이어 국내 7개사와 22개 품목에 대해 파트너쉽을 맺게 됐다.
㈜녹십자에서 판촉을 맡은 화이자의 ‘지노트로핀’은 저성장 소아를 위한 성장호르몬제로서 임신 주수에 비해 작게 태어난 (small for gestational age ; SGA) 저신장 소아에서의 성장 장애와 희귀질환인 프라더-윌리 증후군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적응증을 가진 제품이다.
또한 일양약품을 통해 판매될 ‘디푸루칸’은 중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진균 감염 치료를 비롯, 질 칸디다증의 경우 한번의 경구 복용만으로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번 제휴로 한국화이자제약은 거래선과 영업력 강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제품 판촉을, 국내 제휴사들은 제품군 강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국내 회사와 다국적 회사간의 모범적인 윈윈 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아멧 괵선 사장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국내 제약회사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할 수 있는 상호보완적인 시너지 효과는 물론 국내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6월에도 CJ제약사업본부와 직결장암 치료제인 ‘캠푸토’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정을 체결했으며, 제일약품과는 ‘리피토’ (고지혈증 치료제)와 ‘뉴론틴’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의 유통 및 공동 판촉 계약을 연장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리리카’ (간질 및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를 계약에 추가한 바 있다.
한편 화이자제약 관계자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와 고혈압약인 '노바스크'등의 전략적 제휴는 검토한바 없으며 계획된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08-15, 20:34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