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이번에 전남 화순에 인플루엔자 백신 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것은 전라남도에서 추진중인‘독감백신원료 생산기반 구축사업’에 8월 22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화순지역을 화순 전남대 병원, 국립암센터와 더불어 현재 착공중인 지역임상시험센터 등 의료시설과 생물산업연구센터 및 백신생산시설 등 바이오산업을 집적시킨 ‘Bio Medical Valley’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 2004년에 산업자원부에 '독감백신원료 생산기반 구축사업’을 건의하여 올해 7월 5일에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가 지난 7월 12일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국내 2개 기업(녹십자, LG생명과학)이 응모하였으며 최종 평가결과 이번에 ㈜녹십자가 사업자로 결정된 것이다.
전라남도는 화순에 인플루엔자 백신 공장이 들어설 경우, 백신 제조용 유정란 생산을 위한 대규모 양계장이 필수적으로 연계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고용창출 등을 비롯한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녹십자가 차세대 백신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도 전남 화순에서 추진한다는 계획에 따라 첨단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축적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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