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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미국 질병관리센터(CDC)가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음에도 불구,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의 경우 전체의 절반 이상이 접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 출생하여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생활을 시작한 세대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소통에 익숙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미국 응급진료소 네트워크 ‘시티MD’가 시장조사기관 해리스 폴에 의뢰해 18세 이상의 성인 총 2,080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향과 접종계획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52%가 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사유도 전체 응답자의 절반 수준인 49%가 인플루엔자 백신의 예방효과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35~44세 연령대가 49%, 45~54세 연령대가 48%, 55~64세 연령대가 38%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체 연령대의 29%가 예방접종을 받으면 오히려 병에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25%는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돈을 쓰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체 연령대에서 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겠다고 답한 사유를 살펴보면 52%가 예방접종 효과를 믿을 수 없다는 점을 꼽았고, 지역별로는 북동부 지역 거주자들의 61%가 예방접종을 받지 않겠다고 답해 남부 지역 거주자들의 응답률 48%와 비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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