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약 173억원어치의 생산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드림파마의 ‘푸링정(성분명 주석산펜디메트라진)이 국제마약감시기구(UN INCB)로부터 사용자제 요청을 권고받은 마약류라는 사실이 폭로됐다.
뿐만 아니라 이들 약물은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다른 의약품과는 병용을 금기하고 있음에도 국내에서는 마구 처방되어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나라당 이기우 의원은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마약류 식욕억제제로 사용하는 펜터민과 펜디메트라진 등의 경우 모두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사용자체 요청을 받은 약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기우 의원은 “미국 FDA에서는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경우 단일처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면서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 비만치료제에 같은 마약류 비만치료제를 쓰지 말아야 함은 물론이고 항우울제, 변비약, 제산제, 갑상선치료제 등도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으로 인해 병용하지 말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했다.
이유는 심한 경우(97년 미국에서 심장판막질환으로 사망) 사망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라는 것이다.
한편 이날 정형근의원(한나라당)은 향정약인 주석산펜디메트라진 성분으로 만들어진 D사의 '푸링'의 판매량이 급증한데는 다른 여러가지 제품과 셋팅해 '살빼는 약'으로 병의원에 집중 로비한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기우 의원 보도자료는 자료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5-09-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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