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社의 유방암치료제 이브란스(Ibrance, 성분명 palbociclib)가 너무 비싸서 영국의 국영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의 보건의료에 대한 ‘비용 대비 효율성(cost-effectiveness)’을 감시하는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NICE)는 가이드라인 초안에서 이브란스가 전반적인 생존율을 상당히 개선시키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런 것이 임상시험들에서 정량화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NICE 산하 보건기술평가연구소 소장인 캐롤 롱슨은 “그러한 잠재적인 이점을 받아들이더라도 현재의 가격으로는 이브란스가 비용 대비 효율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이브란스의 표시 가격은 29일 기준으로 2,950파운드(3,700달러 상당)이다.
화이자UK의 종양 부문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몽고메리는 NICE의 결정이 최종적인 것이 아니라고 밝히고 화이자는 이브란스가 이용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7-02-07,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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