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컨설팅 전문 기업 리얼메디(대표 이창호)가 오는 19일 병의원들의 내원 예약 향상을 위한 콜마스터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부적인 상황에 따른 응대 시나리오와 성공사례 등을 통해 참석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까지 겸할 수 있게 구성됐다. 강사는 약 150개 병원들에 대한 컨설팅을 노하우를 보유한 병원 컨설팅 전문 기업 에카의 주지영 대표가 나선다.
주지영 대표는 그간의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병의원들의 성장을 위한 최우선 과제를 인바운드 문의에 대한 응대 전략 수립으로 제시한다. 실제 대다수의 병의원들이 인바운드 문의가 내원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 전략적인 응대가 아닌 질문에 대한 단답형 응대만 진행한다는 점에 주목한 것.
강사로 나서는 에카 주지영 대표는 “컨설팅을 진행해보면 환자 입장에서는 인바운드 문의가 내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과정이지만 병의원들은 내원을 확정한 것이라 판단하고 응대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특별한 마케팅 없이 먼저 문의해오는 환자들에 대한 응대만 전략적으로 해도 병의원들은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19일 신사동에 위치한 옐로모바일 3층 클럽옐로에서 진행된다. 참가 등록 및 기타 자세한 세미나 관련 정보는 리얼메디 홈페이지(www.realmedi.com)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효과적인 병의원 현장 적용을 위해 2+1 등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7-03-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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