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가 당뇨병예방프로그램(DPP) 시행 첫 4년 동안 희망적인 결과가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 5월 12일자에 게재된 한 보고서가 밝혔다.
DPP는 미국 질병관리센터(CDC)가 민간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근거중심 프로그램으로,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있거나 당뇨병 전단계로 진단된 사람들이 생활습관 패턴을 고쳐서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습관 교육 세션은 첫 6개월 동안 매주 시행하며, 그 뒤로는 최소 22 세션 동안 매달 시행한다.
CDC의 통계전문가인 엘리자베스 K. 일라이 박사팀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년간 지속되는 DPP에 등록된 성인 1만4,747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연간 평균 14개 세션에 참여했으며, 1/3 이상(참여자의 35.5%)이 체중 5%라는 감량 목표에 도달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목표에 근접했는데, 전체 평균 체중감소는 4.2%였다.
한번 세션에 참여하는 동안, 그리고 매주 30분 활동을 하는 동안 참여자들은 체중 0.3%씩 감소했다.
운동을 한다고 밝힌 참여자의 거의 절반은 매주 150분이라는 목표에 도달했다.
DPP는 2000년 같은 이름으로 시행된 획기적인 시험 결과에 맞추어 개발됐다. DPP는 12개월 동안 스트레스 감소, 식이요법 교육, 적당한 운동 등을 포함했다. 애초의 연구 결과는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환자들이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58% 감소시켰다. 이들은 매일 운동을 했으며, 체중 5-7%를 감량했다.
광범위하게 시행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DPP의 첫 4년은 구체적인 활동에 초점을 두었다.
46개 주 및 워싱턴D/C의 조직들은 지역사회 건강센터, 병원, 지역보건소, 대학 등 다양한 현장에서 수만 명의 성인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조직들이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보건후생부는 메디케어 차원으로 확대된 국가 DPP가 “보다 잘 운영되고 보다 똑똑하게 비용을 사용하며 사람들을 건강하게 해주는 보건의료 시스템을 세우는 중대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7-05-15,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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