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로 아이들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의 평균 기온은 평년의 21.2℃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평년보다 일찍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들은 더운 날씨에 어른보다 더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곧 다가올 여름방학에 대비해 아이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여름 육아 노하우를 알아보고 미리 준비하자.
▶무더위에도 우리 아이 체력 튼튼하게, 핵심 성분 DHA를 챙겨라
일찍 시작한 올 여름, 더운 날씨 때문에 아이들의 체력은 약해지고 입맛마저 달아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이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하고 빠짐없이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기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은 다양하지만 그 중 DHA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을 뿐 아니라 두뇌와 망막의 구성 성분으로 더욱 신경써야 한다. 아이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남은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장기 핵심 성분 DHA부터 챙겨보자.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 대표 제품인 ‘츄어블 오메가-3’는 오랜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성장기 아이에게 중요한 DHA를 포함한 오메가-3를 식약처 일일섭취권장량에 꼭 맞춰 공급한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 1mg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장시간 독서 및 전자기기 등을 자주 접하는 아이들의 눈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특히 중금속 농축으로부터 안전한 소형 어류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피쉬오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4가지 귀여운 바다동물 모양의 캡슐은 씹어서 터뜨리면 흘러나오는 새콤한 오렌지 맛으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문의: 세노비스 키즈 www.cenovismall.co.kr
▶실내에서 시원하게 뛰어 놀자! 트램폴린 파크
무더운 여름, 부모들은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노는 아이들을 걱정하지만 천진난만한 아이들은 그저 뛰어 놀고 싶은 마음뿐이다. 하지만 열 관련 질환에 취약한 아이들은 바깥의 높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사병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밖에 나가기 전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날씨가 덜 뜨거운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여름에도 야외에서 뛰어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를 추천한다.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는 트램폴린을 이용한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크기와 탄성의 트램폴린 존을 마련해 아이들이 운동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했다. 실내 공간이기 때문에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이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 체력과 순발력, 균형감각 등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친환경 안심 소재 사용, 안전요원 상시 배치, 정기 시설 점검으로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엄마들의 걱정을 덜었다.
▶공기청정기로 환기 없이도 언제나 쾌적한 실내
미세먼지와 황사는 흔히들 봄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사실 미세먼지는 계절에 상관없이 실내에서도 발생한다. 청소할 때에는 진공청소기의 필터로 제거되지 않은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나올 수 있고, 주방에서 고기를 굽거나 튀기는 등 요리할 때에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생선을 구울 때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구분되는 200㎍/㎥이상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 에어컨 가동으로 인해 환기를 시키기 어려운 여름에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자.
LG전자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위쪽과 가운데에 360도 구조로 흡입구와 토출구를 설계해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실내 공간의 어느 곳에 설치하더라도 실내의 공기를 더 고르게 정화한다. 제품 상단의 토출구 위에 있는 ‘클린부스터’는 원하는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보낼 수 있어 주방에서 조리할 경우 클린부스터를 주방쪽으로 향하게 하면 음식 냄새나 초미세먼지를 더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7-06-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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