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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의 패러다임 바꿀 임상결과 발표
NGS 기반 맞춤 정밀의료, 표적치료제 등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강진형)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개최,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에서 발표된 암 치료 관련 주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강진형 회장(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은 “2017 ASCO는 ‘암 치료의 변화를 가져오다’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3만 명이 넘는 종양내과 전문의가 참석했다”며 “이번 ASCO에서는 총 2천1백50 개 이상의 초록이, 온라인에서는 2천8백90 개의 초록이 발표됐고, 1년 사이에도 약 5천 개 가량의 논문이 쏟아지듯이 전 세계는 암 치료를 목표로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ASCO에서 주목받고 향후 국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주제를 선별, ‘NGS 기반 맞춤형 암치료’와 ‘표적치료제의 재조명’ 등 크게 두 가지 발표가 진행됐다.

손주혁 홍보위원장(연세대 의대 종양내과)은 “NGS는 올해 국내에서 선별 급여가 돼 ASCO에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국내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했으며, 두 번째 표적항암제는 올해 ASCO 4개 전체 세션(plenary session) 중에서 2개가 표적치료제 임상으로 소개됐기에 재조명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며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첫번째 발표에서 맹치훈 교수(경희대 의대 종양혈액내과)는 “의료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의 발전, 이에 따른 비용 감소 등에 따라 개인 맞춤 암 치료 시대로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반 맞춤 정밀의료는 기존 치료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이는 세계적인 추세”라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인 ‘표적치료제의 재조명’에서 김정아 교수(서울백병원 혈액종양내과)는 유방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BRCA1/BRCA2 유전자 돌연변이에 대해 설명하고, BRCA1/BRCA2 유전자 돌연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표적치료제 올라파립의 OlympiAD 임상을 소개했다.

<자료제공:대한항암요법연구회>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7-06-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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