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온 파마수티컬즈社는 희귀 혈액질환인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하는 실험약물이 자사의 우수한 약물인 솔리리스(Soliris)보다 열등하지 않은 것으로 입증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경쟁자들이 나타날 조짐이 보이는 해당 시장을 지속적으로 장악하도록 알렉시온社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알렉시온의 미래는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약물인 ALXN1210의 성공적인 개발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이 약물은 솔리리스와 동일한 희귀질환을 치료하는 용도로 개발되고 있다.
ALXN1210은 약물 투여 스케줄이 투여에 필요한 횟수를 줄이도록 설계돼 있기 때문에 솔라리스의 매출액을 잠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솔리리스는 연간 26회 투여인데 비해 새로운 약물은 연간 6회 투여하도록 설계돼 있다.
그러나 두 약물로 같은 희귀질환을 치료하도록 하는 것은 알렉시온社의 시장 장악력을 연장시켜서 수익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도록 해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리링크 파트너즈社의 분석가들은 “이번 데이터는 ALXN1210이 2020년대 중후반부터 2035년까지 complement franchise의 IP를 확장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는 우리의 가설과 일치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 데이터가 많은 경쟁사들을 주눅 들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ALXN1210는 PNH 환자들을 대상으로 솔리리스와 비교 검증이 이루어졌으며, 네 가지 주요 이차 목표 뿐만 아니라 주요 목표에서 솔리리스와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 연구의 주요 목표는 혈액에서 고도의 세포손상을 줄이고 수혈 사용량을 낮추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ALXN1210은 내약성이 우수하여 솔리리스에서 관찰됐던 것과 같은 안전성 프로필을 보여주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17년 31억4,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올린 솔리리스는 이미 PNH와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그리고 진행성으로 근육이 약화되는 자가면역질환인 전신 중증 근육무력증을 치료하는 적응증으로 승인을 받았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8-03-20,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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