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신임 사장에 군터 라인케(54,사진)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인케 신임 사장은 오는 1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1951년 독일 생으로 독일 하겐앤도트문트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베링거인겔하임에 입사한 라인케 신임 사장은 수석감사, 재무이사, 총무이사 등을 두루 거쳐 9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9년간 한국에서 부사장직을 맡아 온 라인케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함에 따라 보다 한국 실정에 적합한 경영 전략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인케 신임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매년 매출의 15~2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R&D 중심의 제약회사”라며 “한국측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거친 우수한 제품들이 한국에서 효과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일 인겔하임에 본사를 둔 베링거인겔하임은 1885년에 설립됐으며, 세계15위 제약회사로 45개국에 144계열조직이 있으며 36,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885년 설립 이래, 가족 운영체제를 가진 베링거인겔하임은 사람 및 동물들을 위한 우수한 제품들을 연구, 개발, 제조, 마케팅을 하고 있다.
1976년 백수의약과 합자회사로 출발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총 2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업체다. 국내 제약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2004년 회계연도에 약 768억원의 총매출을 달성, 전년대비(727억원) 약 5.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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